안드로이드 비밀번호·패스키, 파일 없이 안전하게 옮기는 새 방법

안드로이드 비밀번호·패스키, 파일 없이 안전하게 옮기는 새 방법

새 비밀번호 관리 앱으로 바꾸고 싶어도 저장된 로그인 정보를 잃을까 걱정되셨나요? 구글은 안드로이드에서 비밀번호와 패스키를 앱끼리 직접 옮기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처럼 암호화되지 않은 CSV 파일을 휴대전화에 내려받지 않아도 되어, 옮기는 동안 비밀번호가 파일로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옮기나요?

  1. 새로 사용할 비밀번호 관리자 앱을 엽니다.
  2. ‘가져오기’, ‘복사’, ‘다른 앱에서 이동’과 비슷한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안드로이드가 현재 사용 중인 비밀번호 관리자를 찾아 보여주면 원본 앱을 선택합니다.
  4. 화면 잠금 PIN·지문·얼굴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옮길 항목을 검토한 뒤 승인합니다.

구글 발표 시점에는 Google Password Manager, 1Password, Bitwarden, Dashlane이 이 방식에 참여합니다. 휴대전화 기종과 앱 버전에 따라 메뉴가 아직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앱과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먼저 업데이트하세요.

패스키도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패스키는 긴 비밀번호 대신 휴대전화의 지문·얼굴·화면 잠금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다른 비밀번호 관리자로 옮기기 어려웠지만 새 기능은 지원 앱 사이에서 패스키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이나 특정 사이트가 패스키 이전을 제한하면 다시 등록해야 할 수 있습니다.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 문자나 이메일의 ‘비밀번호 이전’ 링크를 누르지 말고 앱의 설정에서 직접 시작합니다.
  • 새 앱이 신뢰할 수 있는 정식 앱인지 개발사와 리뷰를 확인합니다.
  • 이전이 끝난 뒤 자주 쓰는 이메일·은행·쇼핑 계정 로그인을 시험합니다.
  • CSV 파일 방식밖에 없다면 옮긴 직후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고 휴지통도 비웁니다.

패스키 자체가 낯설면 패스키 쉬운 설명을 먼저 읽어보세요. 안드로이드 보안을 한꺼번에 높이고 싶다면 고급 보호 기능 켜는 법, 업데이트 관리에는 새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공식 자료

Google Android 공식 발표
Google 비밀번호·패스키 가져오기 도움말

컴친 한줄 정리: 비밀번호 이동은 문자 링크가 아니라 새 비밀번호 관리자 앱 안에서 시작하고, 화면 잠금으로 직접 승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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