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전체 신용카드 AutoFill: “카드 번호 꺼내기”가 끝났다
예전 iOS에서는 웹폼에 따라 키보드 위 카드 제안이 뜰 때도 있고, 안 뜰 때도 있어서 카드 정보 자동 입력이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iOS 26에서는 모든 텍스트 입력 필드에서 커서를 탭 → AutoFill 메뉴 → ‘Credit Cards’ 섹션을 통해 저장해 둔 카드 정보를 언제든 불러와 복사·붙여넣기 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 Apple Pay가 안 되는 사이트·앱에서도 빠르게 카드 번호·유효기간·CVC에 접근 가능
- “폼이 애플 표준을 안 따라도” 시스템 오토필 메뉴만 열면 해결된다는 점이 큰 편의 포인트입니다.
Apple 지도 ‘Visited Places’: 내가 갔던 장소를 자동으로 지도에 쌓아준다
iOS 26의 애플 지도에는 Visited Places(방문 장소)라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습니다. 이 기능은 기본 비활성 상태이며, 사용자가 켜면 아이폰이 사용자가 머문 식당·카페·상점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지도에 기록합니다.
- 사용자는 ‘Visited’ 목록에서 예전에 갔던 장소를 검색·확인·공유할 수 있고,
- 지도 검색 시, 내가 가본 지점에는 ‘Visited’ 태그가 표시되어 같은 브랜드의 여러 지점 중 내가 실제로 갔던 매장을 한눈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이 데이터는 엔드 투 엔드 암호화, 애플도 볼 수 없고, 개별 기록은 스와이프로 쉽게 삭제 가능해 프라이버시 우려를 줄이도록 설계됐습니다.
Apple Music ‘핀 고정’: 라이브러리 최상단에 내 음악 6개
iOS 26에서 Apple Music은 라이브러리 상단에 **플레이리스트·아티스트·앨범·개별 곡을 최대 6개까지 ‘Pin(고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 항상 켜두는 앨범을 탭 한 번 거리로 끌어올리는 북마크 역할
- 지금 당장 듣진 않지만 “나중에 꼭 들어보고 싶다”고 추천받은 음악을 핀으로 올려 ‘나중에 듣기’ 리스트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필자는 핀 슬롯이 6개뿐인 점은 아쉽다고 평가하지만, 그럼에도 “자주 찾는 음악에 접근하는 속도를 눈에 띄게 줄여 준다”고 호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