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서비스 Character.AI가 파산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Disney가 직원 다수에게 일자리를 제안하고 일부 자산을 사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공개된 법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Disney는 최소 60명에게 채용을 제안했고, 제안을 받은 직원의 대부분이 수락했습니다. Character.AI의 전 최고경영자 Karandeep Anand는 최근 Disney의 첫 최고기술책임자가 됐습니다.
회사 전체를 그대로 사는 거래는 아닙니다
Character.AI는 일부 자산을 약 2천만 달러에 Disney에 매각하는 이른바 ‘stalking-horse’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파산 절차에서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하는 다른 인수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준가격을 세우는 방식이어서 최종 결과는 바뀔 수 있습니다. 직원 채용과 지식재산 일부 인수는 Character.AI 앱과 이용자 계정이 Disney 서비스로 자동 이전된다는 뜻도 아닙니다.
기존 이용자는 서비스 공지를 확인하세요
회사가 파산절차를 밟으면 구독, 계정, 대화기록,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만 보고 서비스가 오늘 끝난다거나 Disney가 모든 대화를 소유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Character.AI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독 갱신일, 데이터 내려받기·삭제 방법, 개인정보 정책 변경 통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앱스토어 결제라면 Apple 또는 Google 구독 화면에서도 다음 청구일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쓴다면 점검할 항목
- 중요한 창작물이나 필요한 기록은 개인정보를 지운 뒤 따로 보관합니다.
- 더 쓰지 않는 유료구독은 공식 앱스토어에서 직접 취소합니다.
- 챗봇에게 주소, 학교, 건강기록, 금융정보를 입력하지 않습니다.
-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AI 답변만 의지하지 말고 사람과 전문기관에 연결합니다.
- ‘계정 이전 확인’을 내세운 이메일 링크보다 앱을 직접 열어 공지를 봅니다.
AI 회사 거래가 이용자에게 중요한 이유
직원과 기술이 큰 회사로 옮겨가면 영화·게임·캐릭터 서비스에 대화형 AI가 더 많이 쓰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기존 서비스의 비용, 안전관리와 데이터 책임이 누구에게 남는지는 파산법원과 최종 계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Character.AI는 아동 안전과 챗봇의 유해 대화와 관련한 소송·정부조사를 받아 왔다는 보도가 있어,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해도 의료·법률·정신건강 조언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AI 대화의 개인정보는 Claude 학습설정 끄기, 가족의 디지털 안전은 아이폰 자녀보호 기능, AI가 실제 웹에서 실수한 사례는 Claude 시험환경 변경도 참고하세요.
확인한 출처
TechCrunch 보도(2026년 10월 18일)와 Reuters 파산·자산매각 보도(10월 13일)를 대조했습니다.
컴친 한줄 정리
Disney의 인력 채용은 Character.AI 서비스가 그대로 인수됐다는 뜻이 아니므로, 이용자는 공식 공지와 구독일·대화기록·개인정보 설정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