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D-DAY 연기? 아르테미스 2호, 3월 발사 유력! (feat. 50년 만의 우주 여행)

달까지 D-DAY 연기? 아르테미스 2호, 3월 발사 유력! (feat. 50년 만의 우주 여행)

🌕 “우리는 다시 달에 갑니다” 아르테미스 2호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인류가 다시 달의 궤도를 돌기 위해 준비 중인 임무입니다. 이번 미션은 달에 직접 착륙하는 대신,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오리온(Orion) 우주선이 달 뒤편까지 돌아오는 약 10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인 ‘아르테미스 3호’의 실제 달 착륙을 위한 최종 리허설인 셈이죠.

📅 긴급 속보: “2월 발사는 취소, 3월을 기다려라”

원래는 이번 주(2월 초) 발사가 유력했지만, 어제(2월 3일) NASA의 긴급 발표로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 이유 1 (연료 누출): 발사 전 최종 점검인 ‘WDR(액체 연료 주입 시험)’ 도중 액체 수소가 새어 나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이유 2 (통신 및 기상): 지상팀과의 오디오 통신 끊김 현상과 플로리다의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 새로운 일정: NASA는 현재 3월 6일부터 11일 사이를 가장 유력한 발사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 역사를 새로 쓸 4명의 영웅들

이번 비행이 특별한 이유는 탑승하는 우주비행사들의 구성에 있습니다.

  •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베테랑 우주비행사이자 이번 미션의 사령관입니다.
  •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최초의 흑인 달 탐사 비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Koch): 최초의 여성 달 탐사 비행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 제레미 핸슨(Jeremy Hansen): 캐나다 출신으로, 최초의 비미국인 달 탐사 대원이 됩니다.

🚀 10일간의 미션 타임라인

  1. 발사: 세계 최강 로켓 ‘SLS’를 타고 지구를 떠납니다.
  2. 지구 궤도 기동: 지구를 돌며 우주선의 시스템이 정상인지 꼼꼼히 체크합니다.
  3. 달로 향하는 길: 시스템이 ‘OK’라면, 달을 향해 본격적으로 가속합니다.
  4. 달 뒷면 비행: 인류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까지 날아가 달의 뒷모습을 직접 목격합니다.
  5. 귀환: 달의 중력을 이용해 다시 지구로 튕겨 나오듯 돌아와 태평양 바다 위로 안전하게 착륙(스플래시다운)합니다.

비록 기술적인 문제로 한 달 정도 일정이 미뤄졌지만, 우주비행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겠죠? 3월,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거대한 SLS 로켓이 불을 뿜는 그날을 함께 기다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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