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25 6월 9일~13일 개최 발표… “iOS19은 iOS7 이후 최대 변화”
애플(Apple)은 자사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 WWDC 2025(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를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iOS, iPadOS, macOS, watchOS, tvOS의 차기 버전은 물론, 개발자를 위한 신규 도구와 프레임워크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 병행… 6월 9일 애플 파크에서 키노트 진행
애플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WWDC25를 모든 애플 개발자에게 무료로 온라인 제공하며, **6월 9일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는 현장 키노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iOS19, iOS7 이후 최대 규모의 리디자인”
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대한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개편을 준비 중이며, 특히 iOS19는 iOS7 이후 최대 수준의 인터페이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드웨어 신제품과 ‘스마트한 시리’ 공개 가능성도
WWDC는 주로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춘 행사지만, 신형 하드웨어 발표가 함께 이루어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더 **지능화된 시리(Siri)**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은 보도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WWDC25는 모든 개발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애플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술 발전을 조명할 것입니다. 애플은 개발자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개발자들이 애플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도구와 기능, 프레임워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