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east, 틱톡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MrBeast, 틱톡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워크포스 관리 회사 Employer.com의 CEO 제시 틴슬리(Jesse Tinsley)가 올해 가장 대담한 인수합병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먼저, Employer.com은 지난달 캐나다의 회계 스타트업 Bench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ench는 연말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문을 닫은 회사입니다.

이제 틴슬리와 Employer.com은 유튜버 MrBeast와 협력해 틱톡을 구하기 위해 현금으로 인수 제안을 제출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인수 제안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그룹의 법률 고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무장관 지명자인 팸 본디(Pam Bondi)의 형제, 브래드 본디(Brad Bondi)가 맡고 있습니다.

틱톡은 토요일에 잠시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나, 월요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75일 동안의 잠재적 금지 연기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직전에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이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 아마존, 오라클, 그리고 억만장자 프랭크 맥코트(Frank McCourt)가 이끄는 컨소시엄 등도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