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Rock과 Microsoft,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AI 메가펀드 계획

투자 대기업인 BlackRock이 Microsoft와 아부다비가 지원하는 투자 회사 MGX와 협력하여 300억 달러(약 40조 원)를 초과하는 대규모 AI 집중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오늘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펀드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큰 펀드 중 하나로, AI를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반도체 대기업 Nvidia도 AI 기술의 막대한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lackRock은 1월에 125억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인수한 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GIP)와 함께 이 펀드를 출범하며, GIP는 현재 BlackRock의 인프라 투자 부문입니다.